[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2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프로그램인 '플로깅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플로깅 환경운동에는 석림회, 사라림 스님들과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봉사단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연등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형산강 금장대 일대와 동국대 WISE캠퍼스 주변을 플로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집행위원장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연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WISE캠퍼스 학인스님들과 학생들이 플로깅 환경운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포츠과학과 4학년 이상민 학생은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인지할 수 기회가 됐다"면서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보호할수 있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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