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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자사주 6천500주 매수…1만7천주 보유


"주주이익 극대화 위한 주주친화정책…임원 15명도 동참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DGB금융지주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DGB금융지주 보통주' 6천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천주에 이은 것으로, 임 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만7천주로 늘었다.

DGB 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 대구은행]
DGB 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 대구은행]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임 행장 외에도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약 5만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 갖기를 실시하는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면서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으로,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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