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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금융소외계층 2만7천명에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지원


신용회복 성실상환 채무자에 경제적 재기 지원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소외계층 2만7천명에게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발급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재기 지원 방안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김주현),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이재연), SGI서울보증(대표유광열)과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은행 전경.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 전경. [사진=기업은행]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에게 발급되는 카드로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보증에 필요한 재원을 출연하고 SGI서울보증이 지급보증하는 상품이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며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출시에 이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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