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델 라인클랑, 아련함 가득 '책장을 넘긴다' 무대 성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웠다.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은 지난 21일 정규 2집 타이틀곡 '책장을 넘긴다'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에델 라인클랑은 4인 4색의 매력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등장,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안방 시청자들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안내했다.

네 사람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들만의 환상적인 호흡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다운 면모를 여실히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련함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가사를 노래하는 멤버들 개개인의 표현력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라이브는 현장 관객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에델 라인클랑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책장을 넘긴다'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연인과의 이야기를 책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 발라드로 아련한 가사와 에델 라인클랑의 감미로운 보컬이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델 라인클랑은 크로스오버 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유연하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그룹으로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정규 2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델 라인클랑은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흥미로운 양질의 콘텐츠로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