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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컬러링 업그레이드…아이브 모델 발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K텔레콤이 숏폼 영상을 활용하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 한다. 아이브를 모델로 발탁, 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 활용한다.

1일 SK텔레콤은 'V컬러링'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며 콘텐츠는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SK텔레콤의 'V컬러링' 공식 모델인 아이브(IVE)가 V컬러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의 'V컬러링' 공식 모델인 아이브(IVE)가 V컬러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기존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이용 부담이 크게 낮아진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V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구독 서비스로, 제공되는 다양한 영상과 나만의 영상을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

지난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아이돌부터 애니메이션, 셀럽, 인기캐릭터, 자연 풍경까지 약 1만2000개의 다양한 숏폼 영상들이 제공됐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V컬러링과 V컬러링플러스 두 개 서비스 모두에 적용되며,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V컬러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서비스 가입은 SK텔레콤 지점이나 대리점 방문, 고객센터 통화, T월드와 V컬러링 앱, 모바일 웹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V컬러링의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숏폼 영상으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는 V컬러링 서비스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SK텔레콤은 소녀다운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걸크러시를 보여주는 아이브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이 V 컬러링 서비스의 이미지와 맞았다는 점을 모델 발탁 이유로 설명했다.

또한, K팝의 미래를 이끌어 갈 4세대 대표 아이돌인 아이브를 통해 MZ세대들과 SK텔레콤, V컬러링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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