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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위한 '원더플 캠페인' 진행


21일까지 시즌3 마지막 온라인 신청 접수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시즌1과 2의 성공적인 소비자 동참에 힘입어 시즌3로 돌아온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8일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경험을 돕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원더플 캠페인)' 시즌3 참여를 위한 마지막 온라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코카-콜라사]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코카-콜라사]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거쳐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 경험을 소비자들이 일상 중에서 재미있고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테라사이클, WWF Korea(세계자연기금)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에 집중하는 이유는 생수나 음료 등을 담았던 투명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탄생하는 등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정부와 기업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카-콜라사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플라스틱 음료 페트병을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패키지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투명 페트병이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한국 코카-콜라는 더 많은 소비자들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개인뿐 아니라 단체(4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확대 진행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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