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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지서 '부산엑스포' 협력요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삼성전자가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를 찾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협력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이인용 CR담당 사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류를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이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을 만난 모습 [사진=삼성전자]
24일(현지시간)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이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을 만난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폐어망을 활용한 갤럭시 재활용 소재 개발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솔브포투모로우'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과 디지털 교육 등 '인류를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 등 남태평양 도서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사장은 이날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 프레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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