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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영자x영철x현숙, 위기일발 삼각로맨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자, 영철, 현숙의 삼각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 영철은 자신에게 직진한 영자, 현숙과 어색한 '2:1 데이트'를 시작한다. 영자는 "당당하게 어깨 펴고 걸어요"라고 잔뜩 굽은 영철의 어깨를 펴준다. 영철은 "문을 어떻게 열어드릴까요?"라고 두 여자와의 자리 배치를 고민하고, 현숙은 영자의 눈치를 보다가 "제가 뒤에 타겠다. 오늘의 선물"이라고 후다닥 뛰어, 뒷좌석을 절대 사수한다.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PLAY]

영자는 자신에 조수석을 양보한 현숙을 신경 쓰고, 두 여자 사이서 긴장한 영철은 '아무말 대잔치'를 이어간다. 이에 영자는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해"라고 쿨하게 말한다.

함께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1:1 데이트로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때 현숙은 영철과의 짧은 대화 끝에 "죄송하다. 영자님 불러올게요"라고 벌떡 일어나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반면 영자는 "이 좋은 걸 티를 못 내니까"라며 환희 웃는 등 극과 극 상황이 벌어진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현숙은 "이번 기수도 영철이 영철한 것 같아. 이럴 줄은 몰랐어"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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