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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옹성우, 첫사랑 이미지 그자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이 옹성우와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세완은 "내가 만약 노래를 잘 한다면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참여할 수 있게 되서 좋았다"라며 "'땐보걸즈'를 하면서 내가 에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옹성우를 만나면서 큰 오산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나 때문에 NG가 많이 나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세완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박세완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옹성우는 내게 (첫사랑인) 정우선배 그 자체였다, 워낙 잘 생기다보니 어린 세연을 연기할 때 쉽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28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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