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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보아 악플 좌시 않겠다, 무관용 법적 대응"(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보아를 향한 무차별 악성 댓글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보아와 관련해 악의적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 밝혔다.

'스맨파' 보아 관련 이미지 [사진=Mnet]
'스맨파' 보아 관련 이미지 [사진=Mnet]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중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 알렸다.

앞서 20일 방송된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서는 글로벌 K댄스 미션 7, 8위였던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가 탈락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됐고, 그 결과 파이트 저지 보아 은혁 우영 3인의 만장일치로 프라임킹즈가 패배했다. 결국 프라임킹즈는 '스맨파' 첫 탈락 크루가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스맨파' 탈락 배틀을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갔으며, 그 과정에서 심사를 맡은 보아 은혁 우영의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보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충을 토로했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해 보아의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중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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