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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x한선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진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권율과 한선화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10월5일부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14일 열리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율과 한선화를 선정했다. 폐막식에서는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올해의 배우상, 뉴 커런츠상 등을 포함한 시상식, 그리고 폐막작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2022) 상영이 예정돼 있다.

배우 권율, 한선화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MC로 발탁됐다. [사진=사람엔터, 키이스트]
배우 권율, 한선화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MC로 발탁됐다. [사진=사람엔터, 키이스트]

권율은 영화 '명량'(2013)과 '챔피언'(2017)으로 제19회,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지난 2019년에는 영화제 대표 관객 프로그램인 시네마투게더의 멘토로 활동했다. 권율은 "몇 차례 방문한 적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의 끝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만큼 올해 영화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한선화는 올해 처음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폐막식 사회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수많은 영화인, 관객과 함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하게 막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율은 현재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 출연 중이며, 올해 초 개봉한 '경관의 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한선화는 현재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를 촬영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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