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① 서범준 "과분한 1년…연준·노정의와 연기호흡 기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근 가장 핫한 대세 행보를 보이는 배우가 있다. '시청률 보증수표'인 KBS 주말극 주연에 이어, '스타 등용문'인 음악 방송 MC까지 꿰찬 '행운의 신예'는 바로 데뷔 1년차 배우 서범준이다.

서범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이가네 삼형제 막내 수재로 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SBS '인기가요' MC로도 활약 중이다.

배우 서범준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조이뉴스24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조이뉴스24 사옥에서 만난 서범준은 "KBS 주말극에 음악 예능 MC까지, 과분하고 감사하다"라며 "주말극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음악방송에서는 생방송 경험이 새롭고, 가수들의 무대 위 열정을 보며 울컥할 때도 많다"고 고백했다.

서범준은 지난 4월부터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노정의와 3MC로 진행 호흡을 맞춘다.

"연준, 정의와 신고식 무대를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힌 그는 "생방송이라 애드리브로 선보여야 할 때도 많다. 하지만 서로 편해져서 어떤 말을 해도 당황하지 않고 받아준다"고 했다. 이어 "대본 밖의 찐반응이 생방송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서범준이 말하는 '신고식'은 지난 4월 첫방송에서 공개됐다. 당시 세 사람은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였다.

서범준은 "연준이 춤 선생님이 되어 춤연습을 꾸준히 했다. 배우는 카메라를 보지 않고 연기를 하는데, 무대 위에서는 불켜진 카메라를 찾아야 해서 재미있었다"라며 "카메라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표정 연기를 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당시 춤 뿐만 아니라 노래도 선보여야 해서 소속사(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 대표님이 보컬적인 도움을 주셨어요. 정말 값진 시간이었죠. 제 음역대가 낮고 뮤지컬 발성과 가요 발성이 달라 고민했는데 선생님의 단 몇시간 트레이닝 만에 달라지더라고요."

배우 서범준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조이뉴스24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생방송 진행을 통해 친분을 맺은 세 사람. 서범준은 "언젠가 노정의, 연준과 한 작품에서 연기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돌이켜보면 행복하고 과분하고 감사한 1년이었어요. 방청객들이 응원해주시고, 손편지도 전달해주세요. 편지를 읽다보면 내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겠다. 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돼야겠다 생각해요. '인기가요'를 통해 많은 힘을 얻어요."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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