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박은빈·임시완, 'ACA 2022' 후보…3년만 대면 개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은빈과 임시완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2022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오는 10월 8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 후보작을 발표했다.

배우 박은빈과 임시완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조이뉴스24 DB]

ACA 2022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콘텐츠부터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배우상, 신인상, 작가상 등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조연상, 베스트 크리에이터가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만큼 더욱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시선을 모은다.

평생공로상은 평생을 아시아 콘텐츠 제작에 이바지한 일본 에이전시 K Dash Co., LTD의 카와무라 나츠오 회장이, 공로상은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 발전에 힘쓴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한다. 아시아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엔터테이너에게 수여하는 인기상은 지난 20여 년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판빙빙이 받는다. 콘텐츠 역할의 구분 없이 주목할 만한 신예에게 수여하는 라이징스타는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 '파친코'의 김민하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 콘텐츠 부문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던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신문기자'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팔각정미무'가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아시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다섯 작품의 제작사가 이름을 올렸다. 더핑크퐁컴퍼니, '디즈 토크'의 Titan Creative Entertainment, '슈퍼스케치쇼'의 MEWE, '일본 호스트클럽의 하루'의 TV Asahi Production, '죽을 만큼 아픈'의 Netflix가 주인공이다. 드라마부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배우상 후보 라인업 역시 쟁쟁하다.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가 선정됐다.

또한, 남자배우상에는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피에르 퐁, '량진길시'의 이강생, '트레이서'의 임시완, '팔각정미무'의 단리홍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신인상은 '금붕어아내'의 이시이 안나, '량진길시'의 진연비, '팔각정미무'의 미라,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이, 남자신인상은 '꽃보다 남자 태국'의 듀 찌라왓 쑷티와닉싹, '돼지의 왕'의 최현진,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최현욱,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이 경합한다.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부문에는 '더핑크퐁컴퍼니', '지구 밖 소년소녀', '풍기낙양: 신기소년'이,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는 '북한 간첩과의 인터뷰',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 '인도의 포식자: 델리의 정육점', '일본 호스트클럽의 하루'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CA 2022는 역대 시상자 및 수상자,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로 구성된 ACA 아카데미의 수상후보 추천과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의 사회를 맡았으며, 소울 마에스트로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 걸그룹 니쥬,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축하공연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ACA 2022는 오후 4시 30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NOW, 일본 PIA LIVE STREAM에서 중계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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