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10월7일 결혼…7년열애 종지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내달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로써 7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10월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의 오랜 지인인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두 사람은 드라마 '김과장' '훈남정음' '검은태양' 등에 함께 출연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7년간 사랑을 유지했다.

남궁민은 현재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