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예매권 전산 오류 사과…내달 1일 추가 예매 오픈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예매권 전산 오류를 사과하며 추가 예매를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7일 공식 상영작에 대한 예매를 오픈했다. 그 과정에서 38분가량 예매권의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행사 시스템의 예매권 발행 및 인증 처리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3만 4백여 장이 판매됐으며, 현재까지 약 6천 2백 장만이 사용됐다"라고 설명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결제 오류로 인한 추가 예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영화제 측은 "게스트 및 기타 좌석의 재조정을 통해 마련한 이번 추가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으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모바일 소액으로 결제되는 일반 예매는 12시간 동안 임시 중단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매권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 상영을 위해 수입·배급사와 논의 중"이라며 "미사용된 예매권의 환불을 요청하는 분들에게는 구매한 예매권 가격으로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관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올해 27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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