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국토위, 우오현 SM그룹 회장·정익희 HDC현산 대표 증인 채택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 붕괴사고 참고인으로 출석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SM그룹, HDC현대산업개발 등을 채택했다.

28일 국토교통위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간사 간 합의를 통해 내달 6일 열리는 국토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재석 전국민간임대연합회 대표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참고인으로는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 1인이 선정됐다.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김재석 전국 민간임대연합회 대표는 민간임대 변칙 분양전환, 분양가 산정 관련 피해사례에 대해,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광주 학동 붕괴참사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방지 필요 대책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민기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참고인으로 선정된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 관련해 국토위 국감에 출석한다.

앞서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신청 명단 초안을 가장 먼저 작성한 국토위는 가장 많은 수의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위에 따르면 여야가 공통으로 신청한 기업은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호반건설, 중흥건설, 직방 등 5개 기업이다.

국민의힘은 42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과 이원태 전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을 비롯해 건설업계에서는 성남fc 후원과 관련해 두산건설 전 CEO 이병화, CFO 2인(곽승환, 송정호)이 이름을 올렸고 성남 고등동 제일풍경채 사업승인 특혜 의혹으로 유재훈 제일건설 사장이, 입찰담합으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벌떼 입찰 관련해서는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민주당 정찬성 회장 신청)가 여야 중복 증인으로, 허위매물과 관련해 안성우 직방 대표(여야 공통)가 증인으로, 한유순 다방 대표(민주당)가 참고인으로 신청됐다.

민주당은 52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하면서 가장 많은 수를 요청했다. 민간임대 변칙 분양전환, 분양가 산정 관련 피해사례 등과 관련해서 박상원 SM동아건설 대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여야 공통)가, 지난달 '동분당 KCC 스위첸 파티오' 아파트 폭우 산사태 피해로 윤희영 KCC건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공임대 분양 전환 및 주택 품질, 민원 등으로 이중근 부영주택 대표이사,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이사,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광주 학동 붕괴참사와 관련해 정몽규 HDC 회장, 최익훈·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도 증인 신청서에 리스트됐다.

도시정비사업 조합 부당지원과 관련해서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나란히 증인으로 신청됐으며, 민주당에서는 벌떼입찰로 이석주 우미건설 부회장이 증인 신청서에 이름을 올렸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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