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조성 울진서 첫 걸음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이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착수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인 동시에 끝자락인 경북 울진군 망향정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착수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을 잇는 849㎞ 구간의 숲길로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횡단한다. 노선은 총 55개로 구분되며 구간별 평균 거리는 15㎞다.

산림청은 ‘동서트레일’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해 트레일 이용자가 산촌마을을 경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구간에는 숲길 뿐 아니라 거점마을 90개와 야영장 43개도 조성된다.

특히 거점마을 산촌주민이 트레일 이용자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제55구간 조성이 울진지역을 활성화하고 이 일대 산촌마을의 소득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을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발걸음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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