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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 숲딜리버리협동조합, 이달(12월)의 그루경영체로 선정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면서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한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숲딜리버리 활동 [사진=산림청]
숲딜리버리 활동 [사진=산림청]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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