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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동평가 금융서비스 '공간의가치', 55억 시리즈A 투자유치


자회사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부동산 평가·대출 자동화 서비스 론칭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서비스 '공간의가치'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공간의가치는 SBI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미글로벌, 핀다로부터 시리즈 A (Series A) 투자금 55억원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리즈 A 투자는 시드(Seed) 투자 다음 단계의 투자를 의미한다.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화면. [사진=공간의가치]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화면. [사진=공간의가치]

공간의가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용, 주거용, 토지 등 전국 모든 유형 부동산에 대한 자동평가모형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자동평가모형(Automated Valuation Model)이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는 수학, 통계,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부동산의 현재시점 가격을 추정한다. 공간의가치에서 추산한 전국 부동산 시가총액은 1경8천462조원이다.

공간의가치는 국내 최초로 대출고객, 금융기관, 감정평가사를 연결하는 금융 인프라를 개발했고, 협력 금융기관과 부동산 대출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로 공간의가치는 누적 투자 금액 80억원을 달성했다. 투자금으로는 현재 매출 150억원인 관계사 프라임감정평가법인을 인수했다. 향후 기술과 금융인프라 개발을 확대하고, 상업용 부동산 온라인 대출중개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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