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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지난 7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덕'이라는 주제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 영덕군이 후원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집중모금 행사다.

지난 7일 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지난 7일 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영덕군의 올해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2억3천만원 보다 10% 늘어난 2억5천300만원이다.

성금의 1%인 253만원이 모일 때마다 군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손덕수 의장과 각 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나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광명 나눔봉사단의 캠페인 출범 선포, 김광열 군수의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현장 성금 모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아영 소프라노와 죠이풀 합창단(열린지역아동센터,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이 함께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곡을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이끌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보다 많은 지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쳐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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