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보호·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김희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했다.
8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김 CISO는 전통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업무를 30여 년간 이끌어온 금융 정보보호 전문가다.
삼성·농협·라이나생명보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전통 금융업·디지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자로 역량을 쌓아왔다.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 Institute)에서 다수의 국제보안규격 선임심사원으로 활동하고 국내 100여 개 기업의 인증심사도 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업·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김 CISO와 다변화하고 있는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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