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불타는 트롯맨' 15% 고지 앞두고 하락세…시청률 13.9%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2주연속 시청률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3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7회은 전국 가구 시청률 13.9%(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하지만 지난 17일 최고시청률(14.3%)을 기록한 '불타는 트롯맨'은 2주연속 0.2%포인트 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15% 문턱에서 이대로 고꾸라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약체전 미션'이 펼쳐졌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인 '디너쇼 미션', 2라운드 팀원 중 최약체로 뽑힌 트롯맨들의 경합이자 '마이너스 점수'가 적용되는 '최약체전 미션', 3라운드 '최강자전'으로 진행된다.

'디너쇼 미션'의 모든 무대가 종료되고 대 역전극이 펼쳐진 최종 등수가 공개됐다. 1라운드 최종 5위는 255점의 '뽕발라', 공동 3위는'뽕형제'와 '오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2등은 314점을 받은 '녹이는 민수네', 1등은 345점으로 압도적인 승기를 차지한 '트롯파이브'가 가져갔다.

2라운드는 출연진의 등수에 따라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는 '최약체전'이 진행됐다. 첫 주자는 '트롯파이브' 전종혁이 나섰고, 다음 주자로 신성이 무대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국민응원 투표' 5차 TOP10은 황영웅-민수현-신성-박민수-에녹-남승민-손태진-한강-공훈-전종혁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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