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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환희와 한솥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장혁이 BT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3일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장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히트곡과 깊이 있는 보이스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조장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음악을 향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조장혁이 가수로서 더욱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수 조장혁 [사진=BT엔터테인먼트]
가수 조장혁 [사진=BT엔터테인먼트]

조장혁은 지난 1996년 첫 앨범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Love is Over', '이별보다 아픈 하루', 'Love', 'Change' 등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녹아 있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조선총잡이', '원더우먼' 등 OST 가창에도 참여해 깊이 있는 목소리로 임팩트를 남겼다.

조장혁은 다양한 앨범과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BT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소속돼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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