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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종영] '좋아하면울리는짝짝짝', 자스민·백장미 女女커플 탄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3일 최종회를 통해 참가자 10인의 아찔하고 짜릿했던 '하트 게임' 결말을 공개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포스터 [사진=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포스터 [사진=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지난 10회부터 자스민이 '빌드업'해왔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면서 무서운 인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팅커벨과 꽃사슴 등 두 남자 사이를 오가는 줄 알았던 자스민이 실은 같은 여자인 백장미를 좋아하고 있었고, 여기저기에 심어둔 로맨스 단서들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역대급 소름과 감동을 안긴 것.

특히 백장미도 자신에게 직진해준 자스민에게 고마워하며, 그동안 모았던 소중한 하트들을 모두 털어서 최고의 데이트를 선물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의 감정선을 지켜보던 MC 홍석천은 매주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1월 마지막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SNS 화제성 2위에 등극했고, '레전드 女女 커플' 자스민과 백장미는 나란히 SNS 화제성 인물 1, 2위를 차지했다.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된 '피지컬: 100', '인더숲 세븐틴편 시즌2'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동기간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로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자스민이 백장미를 좋아해왔다는 진실이 드러난 9회, 10회 공개 이후부터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매주 2배 가량 상승하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와 로맨스의 결말에 쏠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열린 연애'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스며들었다. 직업도, 나이도, 성별까지도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을 울린 사람이라면 누구든 울릴 수 있는 '좋알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것. 후진은 없는 '직진녀' 자스민, '하트 쟁탈전'에서 하트마저 포기한 백장미의 이야기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두 사람의 멜로보다 더 멜로 같은 서사가 결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웨이브에서 1~13회까지 전편을 공개 중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이날 최종회를 공개하고 하트 쟁탈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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