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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공천, 이재명 호위무사에 하사하는 전리품"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가결 표 던진 의원들, 0점 받아"
"이번 총선, '이재명 사당화·사법리스크'에 대한 심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을 두고 "'이재명 리스크'가 민주당을 몰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이번 총선 전략은 이제 명확해졌다"며 "국민을 위해 일할 일꾼이 아닌, 자신을 결사옹위할 호위 무사를 국회에 입성시키고야 말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최고위에서조차 파열음이 나오고 탈당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친명 공천 직행, 비명 컷오프는 당연한 공식이 됐고, 불공정 경선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라며 "정성 평가에 대한 신뢰성 역시 땅에 떨어졌다. 이 대표가 비아냥거리기라도 하듯 웃으며 지적한 '0점 받은 의원'들은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가결 표를 던졌던 의원들로 추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게 '검사 독재 정권'이라 허위 비방을 늘어놓더니, 정작 민주당 공천에선 고검장 출신 후보들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혜를 줬다"며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았던 '법률 주치의' 박균택 전 고검장과 ‘이재명 사법리스크’ 관리 총책임자였던 양부남 전 고검장 등이 수혜를 입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당 공천을 자신의 호위 무사에게 하사하는 전리품으로 여기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이번 총선은 그 무엇도 아닌 '이재명 사당화'와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북카페에서 기후변화 관련 공약 발표 행사를 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표가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집단을 쳐내는 식의 '피를 보는 공천'을 하고 있다"며 "그게 정상적인 정치냐"고 지적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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