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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불문 예비후보 경선 ‘가·감점’ 가짜뉴스 몸살


도종환 예비후보, 경쟁상대 예비후보 관계자 고소
김수민 예비후보, 감점루머 고소…SNS에 ‘가점 인증’
공천 방식 미결정 변재일·이장섭, 소문에 ‘골머리’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예비후보들이 공천을 위한 경선 평가에 적용하는 가·감점에 대한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27일 경선 상대인 이연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 관계자 A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청주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 측이 운영하는 모바일 채팅방에 게시된 글. [사진=도종환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 측이 운영하는 모바일 채팅방에 게시된 글. [사진=도종환 선거캠프]

도종환 예비후보 측은 A씨가 26일 MBC에서 보도된 내용을 왜곡 발췌해 ‘도종환 의원이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들었다’는 사실을 이연희 예비후보 측이 운영하는 모바일 채팅방에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종환 캠프 관계자는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20%는 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해당 국회의원에게 개별 통보했다”며 “도종환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확인했다.

국민의힘 충주 공천이 확정된 이종배 의원은 경선 시작 전 당시 경쟁 상대였던 이동석 예비후보가 ‘감점’과 관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과 관련해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었다.

앞서 국민의힘 청주 청원 김수민 예비후보는 같은당 경선 후보인 서승우 예비후보 측이 운영하는 모바일 채팅방에 ‘국민의힘에서 지난해 말 실시한 당무감사에서 청원당협이 최하위인 F등급을 받았다’는 글을 올린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가점 인증 이미지. [사진=김수민 페이스북]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가점 인증 이미지. [사진=김수민 페이스북]

김수민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경선 후보자 접수증과 함께 “청년 가산점 +10%, 감점 전혀 없음! ”이라는 글을 올려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인증했다.

이외에도 현재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민주당 청주 서원과 청원 선거구 현역 의원인 이장섭·변재일 의원은 인재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전략공천설과 맞물려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이다’, ‘하위 몇 퍼센트에 들었다’는 등의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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