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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한국어 더빙판 상영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4월 5일부터 한국어 더빙판 상영을 확정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영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와 한국 성우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NEW]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NEW]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빛에 빛나는 호수를 배경으로 단란하게 서있는 포저 일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뭉클함을 선사한다. 스파이 '황혼'이자 포저 일가의 아버지인 로이드를 향해 해맑게 손을 벌리며 달려가는 아냐와 그런 아냐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요르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물한다.

이어 "다 함께, 같이"라는 카피는 극 중에서 위장 가족이 만들어 갈 특별한 관계에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가운데, 포스터 하단에 깨알 같은 ‘본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아냐의 트레이드 마크 대사인 "아냐 대위기!"로 시작을 알린 성우 박시윤은 수상한 초콜릿을 삼켜버린 아냐로 인해 펼쳐질 좌충우돌 가족 여행에 대해 설명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로이드 역의 성우 민승우는 웨스탈리스 최고의 스파이 '황혼'이 펼칠 짜릿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요르의 반전 매력을 완벽히 연기한 성우 김하루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만의 특별함과 함께 극에 감동을 더하는 주제곡을 포인트로 꼽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오는 4월 5일부터 자막과 한국어 더빙, 두 가지 버전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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