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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브루' 신제품 앞세워 여름 시장 공략


'돌체 콜드 브루' 등 음료 3종 출시…프라푸치노·푸드·MD도 새롭게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6일부터 여름철 대표적인 음료로 떠오르는 콜드 브루 음료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이는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여름에 출시돼 3주만에 50만 잔 판매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콜드 폼 콜드 브루'에 이어, 이번 여름에는 콜드 브루에 부드러운 달콤함을 입힌 '돌체 콜드 브루'를 선보인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두 가지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라떼'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진하고 깔끔한 콜드 브루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음료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다채롭게 출시하며, 탄탄한 콜드 브루 선호 고객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그 결과 출시 약 2년만에 2천만 잔이 판매됐으며, 매년 6월에서 8월까지의 여름 시즌에만 판매량이 평균 35%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와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등 커피 프라푸치노 음료 2종도 선보인다. 또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 등 푸드 3종과 '서머에버 콜드브루어 473ml' 등 여름 휴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MD 27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고객들에게 음료를 통해 시원한 휴가 느낌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돌체 콜드 브루'를 선보이게 됐다"며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한 고객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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