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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덮어놓고 'ELS 불완전 판매'로 몰아선 안 돼
"은행 직원들도 (ELS 상품) 구조에 대해 이해 못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번에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고, 문제가 된다면 아마 추가로 저희가 조치할 수도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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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의 공정금융추진위 첫 과제 '금리·수수료'
금융감독원이 내년 말까지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에 '공정 금융 추진위원회'를 두고 불공정 금융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첫 번째 과제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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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차기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 전무
케이뱅크가 차기 은행장으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최우형 전 BNK금융그룹 디지털&IT 부문장을 낙점했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내외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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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경제팀 2기 윤곽…금융통·측근 전진 배치
개각으로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새롭게 꾸려졌다. 2기 경제팀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잘 이해하거나 금융통 인사들이 전진 배치해 재정 건전성과 금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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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 키워드는 반도체·AI·친환경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수출은 향후 반도체 경기와 주요국의 신성장 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4일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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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 사라진다…"대중 수출 소비재로 확대해야"
우리나라 경제가 과거와 같은 중국 특수를 누리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중국 경제가 부동산 위주의 투자에서 소비와 첨단 산업으로 성장 엔진이 바뀌면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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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도 팍팍…돌파구 찾기 힘들다
우리나라 경제가 내년에도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주춤해 살림 살이가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 잡는 등 기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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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섭 경제 수석 "예산 증액 정부 동의 받아야"
박춘섭 신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원론적으로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면 정부에서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1일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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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ELS 은행 직원도 이해 못했을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홍콩H지수에 편입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연세 많은 고령자 등은 (이 상품을) 잘 이해할 수 없다. 상품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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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취임 일성으로 '상생'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상생'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은행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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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미국 반도체·전기차 투자 붐 내년까지 간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추진하는 반도체 및 전기 자동차 등 첨단 부문의 산업 정책 프로젝트로 미국에 대한 투자 열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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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우리나라 물가 상승 둔화 더딜 수 있다"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물가 하락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다른 주요국에 비해 물가 상승 압박 여파가 길게 이어질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