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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전국 특산물 최대 40% 할인


내달 14일까지…매주 할인쿠폰·10시엔 '타임딜' 이벤트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우체국쇼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한우,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한우,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다음달 14일까지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우체국쇼핑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한우,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우체국쇼핑 특산물로 대신 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할인율별 선물용 상품도 준비했다.

인기상품 중 ▲조미구이김(5매×8봉)은 10% 할인해 1만원 ▲표고버섯(300g)은 40% 할인가 3만원 ▲사과(5kg)는 33% 할인해 3만8천300원 ▲한우(갈비세트 2.4kg)는 20% 할인한 16만4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 고객 대상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평일(월∼목) 10시에는 한정수량 특가인 '타임딜'도 운영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우, 굴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착한소비' 특별기획전 등을 열어 약 70억 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가격폭락・축제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를 위해 '어려운 농가돕기' 캠페인을 열어 농어민들의 안정된 판로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박종석 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직접 전하지 못하는 귀한 마음을 우체국쇼핑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소상공인 상품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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