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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스토킹 피해…1년간 찾아가 초인종 눌러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씨와 김태희 씨의 집에 수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35분쯤 정씨 부부의 이태원동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A(47)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사진=아이뉴스24 DB]

A씨는 지난 1년간 정씨 부부의 집을 찾아가 지켜보는 등의 행위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112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정씨가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정씨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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