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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심상정 "역대급 비호감 대선, 양당 독점정치 폐막 징후"


심 후보, 9일 오전 故 노 전 의원 묘소 참배

심상정 후보가 9일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고 SNS에 참배사진을 올렸다. [사진=심상정 페이스북 갈무리]
심상정 후보가 9일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고 SNS에 참배사진을 올렸다. [사진=심상정 페이스북 갈무리]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참배하며 소신 투표를 호소했다.

심상정 후보는 9일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고 이날 SNS에 참배 사진을 올리며 "50년 불판이, 어느덧 70년 불판이 되었다"면서 "불판 가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하늘에서도 탄식하고 계시겠지요"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당원들께서 기호 3번 정당의 자부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 현상은 그 자체가 양당 독점정치 폐막의 징후"라면서 "이번이 양당정치의 마지막 장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께서 기호 3번에 소신투표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노회찬 대표님의 유지대로 더 당당하게 더 소신 있게 다원적 민주주의 새시대를 힘껏 열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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