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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대규모 콘텐츠 예고…재미 높인다


신규 캐릭터 '드라카니아' 추가…컷신 및 개인 사냥터도 공개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의 게임 내 컷신.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의 게임 내 컷신. [사진=펄어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매주 신규 업데이트로 인기를 이어가는 '검은사막'이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3월말 개최한 '칼페온: 에피소드2'로 검은사막 국내외 이용자들과 만나 신규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캐릭터 '드라카니아', 오디오 리마스터2, 발레노스 컷신 추가,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 개인 전용 사냥터, 신규 의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24번째 신규 캐릭터인 드라카니아는 대검을 사용하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갖춘 캐릭터다. 지난해 여름 선보인 '커세어' 이후 9개월만에 출시한 드라카니아는 주무기로 양손검 '슬레이어'를 자유자재로 휘두른다.

또한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컷신'도 추가하며 연출을 강화했다. 강렬한 연출을 선보인 '끝없는 겨울의 산'의 다양한 컷신과 NPC의 대사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제공했다.

NPC의 외형 역시 품질을 높였다. 발레노스 컷신 작업과 함께 다양한 NPC들의 그래픽을 높인 'NPC 리마스터'가 적용했기 때문이다다. 여기에 신규 이용자에게 검은사막 스토리의 몰입감을 자연스럽게 높여줄 수 있는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도 업데이트했다.

개인 사냥터도 준비중이다. MMORPG 장르는 이용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움을 주지만 동시에 사냥터의 치열한 자리 싸움 때문에 피로도를 높이기 마련이다. 펄어비스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 전용 사냥터'를 선보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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