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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청각장애인 대상 ‘디지털 새수어 콘텐츠’ 제작 지원


12일,‘디지털 듣기평가 성과 공유회’ 성료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디지털 듣기평가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1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듣기평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A]
지난 1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듣기평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A]

디지털 듣기평가는 코로나19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디지털 새수어를 정립해 제작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세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했다.

KCA는 디지털 새수어 단어 74개를 소개하는 ‘디지털 단어장’과 ‘눈으로 보는 대화, 디지털 듣기평가’ 40여편 등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교육영상 제작에 적극 지원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디지털 듣기평가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눈으로 보는 대화, 디지털 듣기평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주최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OTT 특화신유형 콘텐츠 부문 숏폼 콘텐츠 분야 선정작이다. ‘디지털 듣기평가’는 네이버TV, 유튜브, 카카오TV 등 국내 OTT 플랫폼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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