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만 특별입도절차 중단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들 [사진=최익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부터 공항·항만 특별입도절차를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 속 자율방역 및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고 도내 확진자가 도민 3명 중 1명꼴로 발생한 상황에서 특별입도절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거둘 수 있는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공항만 특별입도절차 중단과 함께 타 지역 입도객 중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행정명령 고시도 5월 1일자로 폐지한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입도하는 해외입국자와 발열자, 도외 방문 후 입도 도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종료된다. 다만 해외입국자는 실거주지 관할보건소에서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도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년 넘게 운영한 특별입도절차는 중단되지만 향후 신종 변이나 재유행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재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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