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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자 "과호흡으로 기절, 전신마비도"…건강 이상 호소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ENA PLAY·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자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영자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제부턴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과호흡이 오곤 했다"며 "이날도 갑작스러운 과호흡으로 기절을 했다"고 말했다.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자. [사진=영자 SNS]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자. [사진=영자 SNS]

그러면서 "깨어난 뒤에도 약 10분간 전신이 마비돼 말조차 할 수 없었고 몸도 멋대로 꼬였다"며 "너무 무서웠다. 이대로 죽는 걸까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후배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울면서 달려와 부축해줬고 언니는 수면에 도움 되는 영양제도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영자는 "이 글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걱정과 친절을 받은 하루였다"고 주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자는 지난 2월 '나는 솔로' 6기에서 남성 출연자 영호와 최종 커플로 맺어졌으며 방송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커플 SNS 계정까지 개설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6월 결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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