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tv와 아이돌플러스에서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피날레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8일 발표했다.
![모델이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 U+tv와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피날레 공연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ebd8be469f78c2.jpg)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피날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U+tv와 아이돌플러스 앱·웹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이돌플러스 웹 버전의 경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해외 곳곳에 거주하는 김호중 팬들도 콘서트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생중계는 LG유플러스의 'U+3.0 플랫폼 전략' 일환이다. 자사 대표 놀이 플랫폼인 U+tv와 아이돌플러스의 가입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라고 사 측은 설명한다.
생중계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U+tv 라이브와 아이돌플러스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콘텐츠 이용료는 3만3천원. 오프라인 현장 티켓 대비 최대 85% 저렴하다. 아이돌플러스 웹 버전을 통해 해외 구매 시 24.42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U+tv 라이브 티켓 구매자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김호중 친필 싸인 포스터를 비롯한 투어 무릎담요, 응원봉, 맨투맨 셔츠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김호중 콘서트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분야로 공연 콘텐츠 라인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상무)은 "성악가이자 대중가요 아티스트 김호중 콘서트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국내외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가수 얼굴 표정과 목소리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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