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축구협회가 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청년부(20~30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 대표팀(충남 대표)은 결승전에서 서울 성동구 팀을 3대 2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노장부에서도 천안시 대표팀이 준우승했다.
천안시 대표팀을 이끈 김종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박수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천안시협회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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