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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학교법인 고려학원 정기이사회에서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기획조정실장)가 제11대 고신대복음병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7일부터 3년이다.

최종순 신임 병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선임된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고신대학교복음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선임된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외협력실장 역임 당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 협력병원 운영, 베트남·몽골 원격의료센터 구축을 주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기획조정실장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인증과 의료기관인증평가에 탁월한 성과를 냈다.

최 신임 병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지난 2021년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서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산시의사회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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