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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 베리파이바스프 얼라이언스 합류


자금 세탁 방지 솔루션 개발 완료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가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라비트 거래소는 지난 2020년 블록체인 산업발전 공로에 관한 과학기술 정통부 장관상을 표창받으며 가장자산거래소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업력을 보유한 뱅코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라비트가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보라비트]
보라비트가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보라비트]

보라비트 거래소가 지난 2021년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솔루션 “크립토가드”를 개발 완료 하고 2022년 1월 부터 적용하여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라비트 거래소에 8일 적용된 베리파이바스프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에 부합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보호 기능, 데이터 보안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업비트를 포함한 보라비트, 고팍스, 캐셔레스트 등 10여곳의 거래소가 얼라이언스에 가입됐다. 솔루션을 연동한 거래소는 가상자산 송신자와 수신자의 신원 정보를 수집하고 분산 프로토콜을 통한 편리한 연동과 모든 종류의 가상자산 송수신을 지원할 수 있다.

보라비트 관계자는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스탠다드 요건을 준수해 얼라이언스 멤버십을 획득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지침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 트래블룰을 적용하고 있다”며 “당 거래소는 자금 세탁방지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세탁위험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과 내부통제 강화와 거래보고의 전면 개편등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FATF 권고안에 맞춰 회원들의 가상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투명한 거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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