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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무라벨 제품군 확대…'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 출시


'씨그램'부터 강원평창수, 휘오 순수, 토레타 등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코카콜라사는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무라벨 페트 제품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Label-fre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카콜라사가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가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코카콜라]

이번에 선보인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는 코카콜라사의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의 라벨을 없애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이다.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이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다. 50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이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태양의 식후비법 W차'를 라벨프리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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