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도난 꼼짝마"…캐리어냉장, 스마트 무인 쇼케이스 선봬


신용카드 단말기 인식 후 구매 상품 합산·결제…다양한 상품 정확히 인식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캐리어냉장이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Pick & Tak)'을 내세워 성장하는 무인점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캐리어냉장은 업주와 구매자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픽앤탁은 최초 1회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쇼케이스 문을 열어 상품을 꺼낸 뒤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구매할 상품을 합산해 카드 결제가 한 번에 자동으로 진행되는 '픽앤고' 형식의 무인 쇼케이스다.

캐리어냉장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 [사진=캐리어냉장]

캐리어냉장의 냉장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쇼케이스로, 칸마다 장착돼 있는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 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인식률을 갖췄다. 다양한 상품들이 섞여 있는 상황에 여러 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집었을 때도 정확하게 인식해 제품 판매와 상품 관리 두 가지 업무를 동시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IoT 기술로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실시간 냉장 쇼케이스 온도 확인, 재고 파악으로 발 빠른 상품 공급과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가 가능하다. 신규상품 등록 시에도 1시간 내에 신속한 업데이트로 운영 관리가 편리해 상주 운영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매장관리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 시스템을 통해 이상 징후를 파악해 원격으로 고객의 이상행위, 오작동 등을 알람으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 음료 이외에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삼각김밥,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캐리어냉장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 [사진=캐리어냉장]

술과 같은 성인 인증이 필요한 제품은 간편 본인 확인 시스템(PASS)를 통해 성인 인증 후 쇼케이스의 문을 열고 제품을 꺼낸 뒤 문을 닫으면 상품과 가격 정보를 인식해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공유 오피스와 회사 내 비치 등으로 수개월간 필드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캐리어의 AI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쾌적한 무인 쇼핑문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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