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핀다가 오는 30일까지 백엔드(Back-end) 경력 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이뤄지는 첫 대규모 개발자 채용이다.
백엔드 개발자는 핀다 메인 서비스의 백엔드 설계, 개발,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핀테크 기업 경력이 없어도 백엔드 개발 4년차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핀다는 서류 검토 과정을 24시간으로 단축해 합격 여부를 빠르게 알릴 방침이다. 서류 결과는 매일 오전 9시에 안내된다. 또 지원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불합격을 하더라도 언제든지 재지원을 할 수 있다.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VP of HR)은 "이번 백엔드 경력 개발자 집중 채용은 금융 관련 업무 경험이 없어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오히려 더 새로운 기술 스택을 반영할 수 있는 핀다 백엔드 개발팀의 특장점을 반영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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