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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비트 거래소, 금감원 출신 이민영 준법감시인 주축 ‘자금세탁방지센터 강화’


국제 공인 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 소지자 인력 추가 중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주식회사 뱅코)가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 이하 AML)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인재영입에 주력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라비트 거래소는 금융감독원 20년 경력 이민영 준법감시인(전무)을 중심으로 자금세탁 방지 센터 와 AML을 위한 준법감시팀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영 전무는 AML 안전성을 강화한 준법감시센터를 운영 중이며 9년 경력의 금융감독원 출신 이사를 포함한 3인의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전문가(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 이하 CAMS)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10여명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CAMS 자격소지자 5인을 충원 계약하는 등 준법감시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라비트 거래소는 19일 이민영 준법감시인(전무)이 자금세탁방지센터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보라비트 거래소]
보라비트 거래소는 19일 이민영 준법감시인(전무)이 자금세탁방지센터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보라비트 거래소]

또한 보라비트 거래소는 자체 개발한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크립토카드’를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규격에 맞춘 최고 수준의 보안을 내세우며 결제시스템 ‘퍼플페이먼트’에도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강대구 보라비트 거래소 대표이사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등록된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U의 권고안과 지침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임직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력의 충원, 전사교육을 통한 금융권에 부합되는 수준의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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