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핀다가 대출 심사 결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을 정교화한다.
핀다는 6일 고객의 인증서를 사용해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금융회사에 '인증서 정보 사용 기관'을 표시하기로 했다.
![핀다, 인증서 사용률 개선 관련 이미지. [사진=핀다]](https://image.inews24.com/v1/a974b9c6587429.jpg)
62개 제휴 금융회사가 보내주는 대출 심사 결괏값을 계약단계에서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정교화해 고객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증서를 사용하면 더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사용자경험(UX)을 통해 인증서 사용률도 20% 높였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내가 어떤 금리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앞으로 현금흐름 계획을 수립할 때 도움이 된다"며 "고객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정확도는 꾸준히 높여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